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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운동본부 - 라오스에 아름다운 꿈을 선사

by 블루앤 그린 2022. 3. 14.

 

 

초등학교근처에 살고있는 초등학교를 지나갈대마다 어릴적 제가 다니던 학교를 떠오르게 되는데요

그때는 마루바닥에 화장실도 그렇고 시설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추억은 많은거 같아요~

그런데 지금의 학교는 에전과같이 외관뿐아니라 시설도 많이 좋아진거 같아요~

 

 

하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나라가 있더라구요~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600킬로미터 떨어진 시골에 있는 세폰 중등학교. 재학생은 총 1150명으로, 그중 420명이 기숙생이 있는데  학생들이 온종일 생활하는 공간이지만 학교의 여건은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불편 사항은 급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 기능을 잃은 화장실과 샤워실이었습니다.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는 상완 캄 케트마니 교장과 상의해 학교를 돕기로 했습니다.

원활한 급수를 위해 물탱크를 설치하고, 낙후된 화장실과 샤워실도 손보기로 했습니다.

 

 

 

 

17일간, 국제 위 러브 유회원들은 현장에 텐트를 치고 숙박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며 자체 급식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에게도 식사를 제공했습니다. 이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회원들의 일을 돕기도 했지요. 모든 과정을 지켜본 상완 교장은 “봉사자들이 학교에서 숙박하며 일한 것은 처음이다. 모두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자신의 일처럼 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위 러브 유 운동본부는 준공식을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라오스의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기로 약속했습니다.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선물해준 장길자 회장님과 국제 위 러브 유 운동본부 회원님들의 땀방울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