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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 바다를 바라보며....

by 블루앤 그린 2022. 2. 14.

추운겨울이면 따뜻한걸 찾기마련인데 2년전 8월 여름 경포대바다를 다녀왔던 기억을 떠올리며...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없이 여유롭게 바다를 보며 내가 좋아하는 그네의자를 원없이 탔다.

너무 신나게 타서 앞으로 나가 떨어짐!

그래도 보는사람없으니 꿋꿋이 일어나서 또 탐! 나는 오뚜기  

 

 

 

 

 

 

 

 

 

 

푸른바다를 씽씽 누비던 요트도 마스크를 한것처럼 덮혀있구~

근데 바다와 참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이날 멋스럽게 그리고 TV에 나오는 것처럼 모래사장을 걷고 싶었는데 발바닥이 너무뜨거워서 

앗뜨! 앗뜨! 하며 토끼처럼 뛰어다니다 결국 모래사장을 나와버림!

 

 

 

계획없이  떠난 경포대 바다였지만 바다가 넘 보고싶은 마음 힐링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