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다가 알게된 이재효갤러리
사람들은 각자 자기만의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이 있다지요
얼마전 양평에있는 이재효갤러리로 붕붕이를 몰고 시원하게 달려갔어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10월 말까지 공사라고 3.4.5관만 관람가능하다고 ㅠㅠ
되돌아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도 잠간 안내하시는 분이 일부 무료관람할수있다고
티켓을 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ㅎㅎ
이재효 갤러리는 입장료가 커피포함 15000원 커피를 안마시면 12000원이다.
내폰이 화질이 안좋아 갤러리의 작품을 고스란히
담지못해 아쉬움
가까이서보면 나무조각 하나하나 깍아서 붙인작품
이 작품은 보송 보송 부드러운 폼폼이 같아보이지만 나뭇가지를 수만개 일일이 붙여서 만듬
실제로 보면 어마하게 큼
돌맹이 하나하나를 매달아만든 작품
이 작품도 나무 하나하나 다 깍아서 못으로이어서 부드러운 원형을 만들었는데
작가의 인내심과 정성에 감탄 또 감탄함
연필로 만든작품
학교 다닐때 손으로 연필깍아서 필통에 가지런히 넣고 다니던 생각이 남
이 작품도 일일이 손으로 깎아서 만듦
이 전시관을 들어가면 편백향과 잔잔한 피아노음악이 힐링 그 자체가 되는곳
모든 전시관의 작품을 축소해서 만들어 놓은 듯함
양평 이재효갤러리에서의 느낌은
작품하나하나가 인내의 끝이 어딘지 알수없음.
작품이 어머할정도로 크기가 크고 정교함 한 참동안 바라보게 됨
공사가 끝나면 다른관도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정동진 근처 하슬라아트월드만큼이나 후회하지 않을 갤러리임